Accessibility
이 앱은 접근성이 좋다.
접근성 ,이 말의 뜻은 시각, 거동, 청각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앱의 접근성이 좋을 수록 앱을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접근성이 완벽하게 좋은 앱을 만들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TalkBack
토크백은 구글에서 만든 음성 안내 지원 앱이다.
사용자가 수행하는 작업을 기반을 화면의 내용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토크백은 접근성 서비스 (Accessibility Service) 로 작동하는 특별한 컴포넌트이다.
어떤 앱을 사용하든 이것을 통해 화면으로부터 정보를 읽을 수 있다.
기능을 사용해보기 위해 아래와 같이 한다.
1. Android 접근성 도구 모음 설치 ( 구글 플레이 검색)
2. 설정 - 접근성 - 설치된 서비스 를 보면 TalkBack 사용하기/안하기 가 보인다.
(대부분 요즘 폰에는 TalkBack 있다.) 3. 이 부분을 켜주면 TalkBack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각 화면의 기능을 설명해주며 그 기능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더블 탭을 하면 된다.
TalkBack 사용법 이해하기
기본적으로 눈을 감고 핸드폰을 조작하면 어렵다. 소리에 의지할 수 밖에 없고 화면이 어떻게 디자인 되어있는지 감을 잡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는 전체적인 구성을 들으면서 이해하고 원하는 기능을 찾아야 할 것이다.
즉 TalkBack에서는 제스처를 통해 화면의 기능과 UI 객체들을 들어보고 탐색할 수 있게 해준다.
터치를 통해 듣기스와이프를 통해 듣기
웬만한 텍스트가 포함한 기능들은 모두 이해가 된다.
그러나 이미지 버튼이나 사진 찍기 버튼 등은 설명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ImageButton과 같이 설명이 필요한 뷰의 경우 Android: Content Description 옵션을 추가하여 시각장애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시각이 불편한 사용자에게 이미지 객체가 필요할까?
이러한 생각은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단정해서는 안된다. 시작 장애가 있는 사용자도 그렇지 않은 사용자와 대등하게 정보를 얻거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접근성이 좋은 설계라고 해서 화면에 나타난 모든 것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이 아니다.
접근성 검사기 Accessibility Scanner [다운로드]
이 앱은 앱을 분석해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자문해준다.
해당 앱을 다운받은 뒤, 설정 - 접근성 - 설치된 서비스로 이동한다.
앱을 다운 받았다면, 그 안에 접근성 검사기가 사용 안함으로 되어있다.
이 부분을 그대로 켜준다.
이제 화면 중상단? 쯔음에 ✅같은 원형 버튼이 생긴다.
해당 화면에서 이 버튼을 누르면, 촬영 또는 캡쳐로 버튼이 나뉜다.
촬영을 사용해도 부분 화면이 이동할 때마다 캡쳐하는 방식이다. 즉 이러한 사진을 바탕으로 접근성에 필요한 사항을 자동으로 분석해준다.
이러한 분석 내용은 좋은 참고가 되니 꼭 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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